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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지

제주도여행 힐링을 위한다면 생각하는 정원




마음의 진정한 힐링은 여기 생각하는 정원

세계인이 사랑하는 정원 중국 장쩌민 주석도 다녀간 생각하는 정원



세계의 아름다운 정원 1등 상에 빛나는 곳


진정한 힐링을 위해서 제주에 오셨다면

이곳 생각하는 정원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은 한국인보다 세계인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는 곳으로 중국,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명인들이 다녀갈 정도로 아름답고 철학이 담긴 정원으로 정원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철학강의를 하나 듣는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입구에서 부터 무언가 정성이 담기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입구의 제주도 특유의 돌담이 쌓여 있기 때문인데요.  이곳 성범영 원장님의 철학이 담긴 부분이라 하나하나 허투루 만든 부분이 없답니다. 그래서 그 정성은 돌담 입구를 5번이나 새로 지으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정성을 들여서 하니 사람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유명 주석들이 한국에 방문시 다른 곳을 못가더라도 이곳을 오신 이유 인것 같았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우리가 사는 일반 세상과 다른 왠지 무릉도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그래서 이곳들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발걸음도 느려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세상을 사는 트랜드가 소확행에 슬로우라이프가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데 이곳 생각하는 정원도 어쩜 그런 트렌드를 수십년 전부터 담고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더 놀라운 것 같아요. 




정원을 찬찬히 걷다 보면 작은 분재들도 보이고 어디서 나타났을까 싶은 수석들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더라구요. 소나무숲이 우거진 자연속에서 느끼는 그런 감상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어서 이곳은 가보지 않고서는 직접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마당 한켠에는 이렇게 겨울을 맞아 아름드리 동백꽃도 활짝 피어 있어서 초록 가운데 진분홍의 동백이 눈에 딱 띄더라구요. 겨울 내내 아름답게 피어 있을 이 동백이 생각하는 정원에서는 유일한 붉은 색일 것 같아요. ^^ 




입구에서 만난 이 소나무는 정말 그 자태가 우아하고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어야만 했어요. 이렇게 작은 크기의 분재이지만 나무가 가지는 카리스마는 큰 소나무와 비할데 없을 것 같아요. 휘어지는 곡선과 나무의 크기와 비례한 작은 잎사귀의 길이도 조화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분재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이날 저희는 행운이 있었어요. 실제 이곳을 만드신 성범영 원장님을 카페에서 만났거든요.  약속을 해야 뵐 수 있다고 하시던데 제가 간날은 운이 좋게도 카페에서 신문을 보고 계셔서 뵐 수 있었답니다. 




분재는 뿌리를 잘라주지 않으면 죽고, 사람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 이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분재에 대해선 잘 몰라서 모른다고 하지만 사람은 그런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생활도 바뀌고 그 주변의 사람들도 바뀌니까요. 그만큼의 변화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긴 한데 정말 철학적인 말인거 같아요. 




이 분재들이 하나하나 다 원장님과 사모님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 졌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분재라는게 하루 만들어서 되는 일이 아니라서 조금 자르고 기다리고 또 자르고 기다리고 허투루 세는 영양분 없이 모두 고스란히 분재의 나무가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하니까요. 




정원의 중간쯤 오면 원장님 내외의 기념 동상이 만들어 져 있는데요. 이것도 이 정원을 사랑하는 분이 선물로 만들어 주셨다고 하네요. 두분의 인덕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곳이 어디인가 싶을때 돌하르방이 곳곳에 놓여져 있어요. 추위를 맞은 하르방들을 위해서 빨간 외투와 모자를 입은 하르방이 귀엽더라구요. 원장님 부부께선 실제 기독교 신자 이셔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더 뜻있는 날이었을 것 같아요. 




생각하는 정원에는 전망대 건물도 따로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따뜻한 커피나 차를 드실 수 있고, 천연가죽으로 만든 가방등 수공에 제품들도 판매를 하는 샵이 들어가 있어요. 저도 갖고 싶은 것들이 꽤 있었지만 ㅠ.ㅠ 지갑을 차에 두고 와서 강제로 절약하게 되었어요. ^^ 참 그리고 이곳의 전망대는 올라가는 것은 아무나 올라갈 수 있지만 이렇게 전경을 촬영할 수는 없답니다. 저희는 허락을 받고 찍어 이렇게 보여드리는 거에요. ^^ 큰 돌하르방이 정원을 굽어 보고 있는 형상이 든든한 장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망대에서는 멀리 눈쌓인 한라산의 백록담 분화구 모양도 볼 수 있어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기 때문에 확트인 경관이 마음마저 시원하게 뚫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대 앞의 연못에는 노란 황금잉어가 살고 있어요. 물속에 보이는 노란색의 선모양이 바로 헤엄치고 있는 노랑황금잉어 랍니다. 어찌나 큰지 허벅지 만한 것 같아요. ㅎㅎ 진짜 인지는 ^^ 가서 확인 해보시길 ^^ 




곳곳의 찬찬히 바라보다 보면 너와 내가 다르 듯 분재들도 제 각각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열매가 맺어 이렇게 예쁜 색을 띄는 나무도 있고, 저 멀리 보이는 나무처럼 가지가 멋지게 뻣어 자리를 잡은 나무도 있구요. 




정원을 거닐다 보니 생각하는 하르방도 있더라구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과 나란히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으로 밤새 토론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분재는 나무를 죽이는 것이 아니고 잔인한 것이 아니고 가장 가까이서 자연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함께 살아나가는데 의의가 있아고 해요. 아름다움을 언제까지나 유지하기 위해 그만큼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요. 사람도 그렇게 잘 가꾸어 지고 정제 된다면 세상에서 회괴망측한 인간사가 밝고 건강하게 바뀌지 않을까요. ^^ 



이 건물은 사실 뷔페가 있는 식당인데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런데 식당인지 몰랐다가 나오는 출구로 돌아나오다 보면 이 집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집을 그냥 지나쳤다가 섭섭할 뻔 했답니다. ㅎㅎ 




이곳을 뷔페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의 음식들은 로컬푸드로 만들어 지고 그날그날 장을 봐서 신선한 재료로 매일 만들어 지는 거라고 하네요. 이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이곳의 사람들을 새로 맞이할 누군가를 위해서 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거였어요. 




짠 이것이 저희의 밥상입니다. 힐링이 포인트에 맞춰진 만큼 생각하는 정원의 음식들은 유기농야채로 좋은 재료만 사용 한답니다. 그리고 더 대박인건 연어도 냉동 연어가 아니고 생연어를 쓰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이 흘러 내리는 흐물흐물한 연어가 아니고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고급 연어였어요. 가성비도 좋은 가심비도 높은 그런 곳이었어요. 밥도 현미보리밥도 있고 검정쌀을 넣고 지은 것도 있더라구요. 음식은 제주도흑돼지로 만든 제육볶음, 탕수육, 팔보채, 연어, 샐러드, 꽃새우, 비빔밥을 위한 나물, 잡채, 효모빵, 떡볶이 과일, 브로콜리 수프, 황태국, 호박죽, 커피, 매실차, 오렌지슈스, 포도쥬스 등이 있었어요. 


여기 효모빵은 8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효모를 넣고 일주일간은 발효를 시키고 하루는 빵을 굽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도 너무 맛있어서 살짝 킵 해오기도 했답니다. ^^ 


여행중에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인데요. 이곳 생각하는 정원에 오면 생각을 정리하는 힐링의 시간도 갖고 휴식도 취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해결되니 일석3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더라구요. ^^ 어때요. 힐링여행 이곳도 괜찮죠?  제주도여행 힐링을 위한다면 생각하는 정원 한번 들러보세요. ^^ 




이용안내



○ 운영시간 : 동절기(11월~3월) 08:30 ~ 18:00  / 하절기 (4월~10월) 08:30 ~ 19:00 (폐장 1시간전에 입장하셔야 합니다) 연중무휴


○ 유의사항 :   36개월 이상의 유아는 소인요금이 적용 됩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534


○  문의전화 : 064 - 772 - 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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