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코스 서부코스 제주도인생샷을 남겨보자
제주도여행코스 서부코스 제주도인생샷을 남겨보자
제주도서부는 제주도의 이국적인 느낌과 웨딩스냅으로 유명한 포토존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지난번 제주도여행코스 동부코스로 바다와 숲 그리고 기차여행까지 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코스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도 기대하셔도 좋은 제주도서부코스를 가지고 왔답니다. 제주모바일 페이스북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셨다면 벌써 보셨을 코스에요. ^^
그럼 영상으로 먼저 쫙~~~ 한번 보고가실게요. 시험을
칠때도 요약본으로 짝 입렵하고 그다음 세세하게 공부하는 방법도 있죠. 이렇게 하면 훨씬 머릿속에 잘 기억되거든요.
자~ 영상에 빠져보세요.
제주도서부여행코스
제주도서부여행코스
제주국제공항 > 이호해수욕장 > 드라마월드 > 왕따나무 > 성이시돌목장 (테쉬폰, 우유부단, 치즈체험) > 카멜리아힐 > 방주교회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도바다의 모습과 목마 모양의 등대까지 한번은 찍어 보셨던 인생샷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목마형태의 등대가 인생샷의 포인트로 아주 유명해요. 저도 친구들이 오면 여기 꼭 같이 가거든요. 그리고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수영장도 따로 있어서 여름에는 가족여행 오신 분들이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게 되어있어요.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여름에도 인기 절정인 곳이죠. 아웃도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달내내 여기에 텐트를 쳐 놓고 사시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 넘나 좋죠. ^^
*이호테우해변 근처에는 닭백숙을 먹을 수 있는 집들도 있어요. ^^
드라마월드
나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자
드라마월드는 우리나라 드라마의 세트를 만들어 둔 공간이에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시대의 모습들이 지어져 있어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젊은 층에게는 이색적인 시대의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한복 대여도 되구요. 옛날 교복들도 있어서 70년대의 학생들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사극의 주인공도 되어 볼 수 있는 드라마월드는 매력적인 기생이 되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답니다. 다음엔 온가족이 가서 저희 가족 모두 사극을 한번 찍어 봐야겠어요. ㅎㅎ 오빠랑 가는건 먼저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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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무
이곳이 바로 셀프웨딩스냅으로 유명한곳~!
새별오름과 노꼬메오름 사이에 왕따나무 (나홀로나무)가 쓸쓸히, 하지만 씩씩하게 서있어요. 이곳은 셀프웨딩으로도 유명한 인생샷 촬영장소에요. 웨딩촬영하시는 분들은 좋은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촬영시 힘들까봐 좋은 장소를 잘 알려주지 않으시는데요. 몇년전부터 많이 알려져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장소랍니다.
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목장은 유기농우유를 생산하는 곳인데, 요즘은 테쉬폰과 우유부단카페가 더 유명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이시돌목장은 3000여 마리의 양들을 키우기도 했던 목장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성이시돌목장은 젖소와 말들을 키우는 농장과 치즈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 그리고 유기농우유로 만드는 우유전문카페 "우유부단"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우유각 모양의 포토존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조형물이랍니다. 푸르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하얀 우유각 속에 내가 들어있는 느낌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선하거든요.
카멜리아힐
제주도의 예쁜 포토존이 가장 많은 곳이라 여심을 흔드는 그곳 4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카멜리아힐은 수국, 국화, 동백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여여, 남여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커플여행 성지로 생각되는 카멜리아힐이 요즘은 동백꽃이 가득한 겨울시즌을 맞이해서 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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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
언덕위에 지어진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교회 건축
방주교회는 제주도여행 중 건축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사랑받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인 본태박물관도 방주교회와 아주 가깝게 있어요. 그래서 방주교회와 함께 본태박물관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제가 알려드리는 코스에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본태박물관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반짝이는 지붕은 빛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마치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다양한 느낌을 주는 지붕이에요. 길다랗게 열주식으로 지어진 면을 보고 있으면 이곳이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 했다는 것을 쉽게 눈치채기 어려운데요. 건물을 한바퀴 돌다보면 그 형상을 마주하게 된답니다.
건축물을 뒤돌아 나오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마치 물위에 떠있는 것처럼 건축물이 반사 되면서 경이로운 풍경이 나타났어요. 왠지 방주교회에 오면 건축물이 주는 느낌이 그대로 엄숙하고 경건한 몸가짐을 만들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이곳에 오면 인생샷도 남기지만 건축물이 주는 영향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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